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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청와대 관람 후기

5월 28일 아침 7~9시 타임에 청와대 관람 티켓 예매에 성공하여 여자친구와 함께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
관람 신청 링크: https://m.booking.naver.com/gov/blue-house

청와대, 국민 품으로 x 네이버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링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m.booking.naver.com

7시 ~9시가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다른 시간 대보다 경쟁률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당첨되고 너무 기뻤습니다!!

영빈문

저희는 영빈 문에서 티켓을 보여드리고, 입장했습니다. 아침 7시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영빈관인데, 줄을 서서 기다리면 내부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28일에는 1층과 2층 중에 1층만 개방했습니다.

영빈관

해외에서 오신 다양한 귀빈들이 이 곳에서 대접을 받았을 것을 상상하고 관람하니 건물이 더 품위있게 느껴졌습니다.


영빈관 입구에서 해태가 맞이해주네요.

덧신

입구에서 나눠주는 덧신을 신어야만, 영빈관 내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샹들리에

샹들리에도 예쁘고, 국빈들이 만찬을 즐겼던 테이블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고오급스럽습니다. 중앙에는 포토존도 있어서 영빈관 중앙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본관 내부도 가보고 싶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Pass 했습니다. 늦게가면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후에 대통령 관저를 갔습니다. 대통령께서 살았다는 관저는 한옥으로 되어있고, 내부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드레스룸
식당
미용실

특이한 점은 미용실이 관저 내에 있었습니다.

침류각

상춘재

이후 침류각과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을 들렸습니다. 각각의 장소에 대한 설명은 아래 그림을 참고 바랍니다!

춘추관 내부에는 TV에서 대통령 대변인이 말하던 그 익숙한 느낌의 단상이 있었습니다.

독립신문

입구에 독립 신문도 있습니다.

녹지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심은 나무를 보고, 춘추관으로 나와 관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관에서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관람해서 그런지 1시간 20분 정도에 관람을 마쳤습니다.

2시간 안에 관람을 마치지 못할 경우에 불이익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줄을 기다려서 천천히 전부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청와대 관람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